서울대 전체 모집 정원 3,162명 중 정시에서 53.1%, 수시 특기자 전형과 지역균형선발 전형에서 각각 21.6%, 25.3%를 뽑는다. 정시 일반전형은 수능 시험 성적으로 3배수를 뽑은 뒤 학생부ㆍ논술ㆍ면접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고려대 수시와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모집단위별 정원의 최대 50%를 수능 점수만으로 우선 선발한다. 수시에서는 수리와 외국어 영역 모두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부(20%)와 논술(80%)점수로 선발한다.
연세대 정시 일반전형에서 의예과, 치의예과, 예체능계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정원의 50%를 수능 성적만으로 우선선발 한다. 수시 2학기 1차 모집에서 학생부를 90%까지 반영하는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을 통해 250명을 뽑는다.
한양대 수시 일반전형에서 정원의 최대 50%를 학생부(20%)와 논술(80%)로 우선 선발한다. 수시2학기 2차 모집에서 학업우수자 전형을 신설한다.
성균관대 수시 2학기 1차 전형에서 모집인원의 최대 50%를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학생부만으로 선발한다. 서강대 정시 일반전형에서 30%를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하고 나머지 70%를 학생부 교과 40%, 수능 50%, 논술 10%의 반영 비율로 뽑는다. 경희대 정시는 '가', '나'군 모집인원의 최대 50%를 수능 성적만으로 우선선발한다. 중앙대 서울캠퍼스의 경우 정시모집 '수능 우수선발'에서 수능 성적만으로 전체 정원의 25%를 뽑는다.
한국외대 정시 '나'군에서 수능 점수만으로 정원의 50%를 선발한다. 건국대 정시 '다'군에서 수능을 100%로 반영해 1,279명을 선발한다. 아주대 수시는 수능점수와 무관하게 진행하지만 의학부(수시전형에서는 2-1만 모집)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단국대 수시2-1은 학생부 60%ㆍ면접 40%를, 수시2-2는 학생부 40%ㆍ면접 60%를 반영한다. 동국대 정시 '가'군에서는 수능 100%를 반영해 정원의 29%인 817명을 뽑는다. 국민대 정시 '가'군은 1단계 학생부 44.4%ㆍ수능 55.5%, 2단계 학생부 40%ㆍ수능 50%ㆍ논술 10%를 각각 반영한다.
홍익대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학생부를 40% 반영한다. 광운대 숭실대는 정시 일반전형(인문)에서 학생부와 수능을 각각 50% 반영하고, 서울시립대는 정시 일반전형(인문·자연계열)에서 모집인원의 50%를 수능 100% 반영하여 493명을 우선 선발한다. 이화여대 일반전형에서 학생부와 언어ㆍ수리통합형 논술을 50%씩 반영해 600명을 선발한다.
숙명여대 전체 신입생의 5.3%(121명)를 내신 성적만으로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 내신반영 비율을 50%까지 높였다. 성신여대 수시2학기 일반전형(인문)에서 학생부를 60% 반영한다.
이현정 기자 agada20@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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