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쌍수 LG 부회장이 LG마이크론과 LG이노텍 등 LG그룹 전자부품 계열사의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 사실상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19일 LG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지난 16일 LG마이크론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등재된 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비상장기업인 LG이노텍도 이미 김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으며, 29일 이사회에서 의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허재경 기자 ric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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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쌍수 LG 부회장이 LG마이크론과 LG이노텍 등 LG그룹 전자부품 계열사의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 사실상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19일 LG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지난 16일 LG마이크론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등재된 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비상장기업인 LG이노텍도 이미 김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으며, 29일 이사회에서 의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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