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소 원자력수소사업추진반 지세환(54) 책임연구원이 미국기계학회(ASME) 표준규격위원회 위원에 선임됐다고 19일 연구소가 밝혔다.
지 박사가 수행해온 초고온 가스로용 흑연 연구에 대해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수소 생산용 초고온 가스로 개발경쟁에서 한국이 정보의 우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기계학회는 원자로를 포함, 각종 기계류 부품 및 재료에 대해 사실상 세계 표준규격을 제정하는 단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