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등락 거듭하다 강보합세 마감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일 대비 0.95포인트(0.07%) 오른 1,427.88. 전날 뉴욕 증시의 상승 소식에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도 여파로 하락세로 돌아섰다가 일본 증시의 반등에 장중 1,43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자사주 취득을 완료한 삼성전자가 0.51% 상승했고 신한지주(0.19%) SK텔레콤(0.51%) 등이 강세를 보였다. 현대미포조선은 수주 호조로 1.43%, KCC도 1.15% 올랐다. 반면 포스코(_1.42%)와 국민은행(_0.72%) 한국전력(_0.39%) 하이닉스(_0.63%)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外人·기관 매수… 6.7p ↑
9개월 보름여 만에 630선을 넘어섰다. 지수는 전날 대비 6.69포인트(1.07%) 오른 631.39로 마감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 강도를 높이면서 630선 돌파에 성공했다. NHN이 0.73% 오르고, LG텔레콤이 2.71% 하락하는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하나로텔레콤은 5.50% 급등했다.
아시아나항공(5.50%)과 하나투어(2.86%) CJ인터넷(1.47%) 오스템임플란트(2.95%) 포스데이타(2.02%) 등은 올랐고 다음(_0.16%)과 CJ홈쇼핑(_0.86%) 휴맥스(_0.92%) 네오위즈(_1.61%)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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