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는 지하철 9호선 역사 출입구에 적용할 캐노피(덮개)에 대한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 유평열(경기 용인 수지)씨의 작품을 대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우수작에는 조한준, 이인섭, 김정훈ㆍ박준태, 이상훈씨의 응모작 4편이 뽑혔다. 대상에는 1,000만원, 우수작에는 3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본부는 앞으로 건설될 지하철 9호선 24개 역사 출입구 127곳 중 일부에 대해 이번 공모에서 수상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적용할 계획이다.
김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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