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은 43세 사업가…美로 신혼여행
영화배우 전도연(34)이 11일 서울 신라호텔 에머랄드홀에서 사업가 강시규(43)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열린 이날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과 친지 100여 명만이 참석했다.
두 사람은 전도연이 영화 <밀양> (감독 이창동)을 촬영중이던 지난해 11월 친구의 소개로 만나 교제해왔다. 강씨는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MBA과정을 수료한 후 투자회사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예인 카레이싱팀인 R-스타즈의 이사직을 맡고 있기도 하다. 강-전 커플은 열흘간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청담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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