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휴가도 25.2% 늘어
여성공무원들의 육아ㆍ출산휴직 이용이 크게 늘어났다.
8일 중앙인사위원회가 발표한 ‘2006년 중앙행정기관 출산ㆍ육아 휴직 이용현황’에 따르면 2005년 962명이던 육아휴직자가 지난해 1,251명으로 30% 급증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3세 미만 자녀를 둔 여성공무원 5명 가운데 1명 꼴(20.24%)로 육아휴직을 이용했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출산율이 높아지면서 출산휴가자도 3,008명으로 전년보다 25.2% 증가했다.
김동국 기자 dk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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