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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골퍼들 좋겠네

입력
2007.03.0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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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인터넷쇼핑몰 골프용품 최대 30% 세일

골퍼들의 마음이 설레기 시작한다. 이제 본격 골프시즌이다.

골프는 이제 대중스포츠로 자리잡는 추세. 그런 만큼 값비싼 골프용품 대신 저렴한 제품을 찾는 '알뜰ㆍ실속골퍼'들도 늘어나고 있다. 골프웨어의 경우 아직은 백화점을 많이 찾지만, 대형할인점과 인터넷몰에서는 실속 있게 골프용품을 장만할 수 있다.

골프용품 전문 바이어를 두고 28개 점포에서 골프전문관을 운영중인 이마트는 18일까지 골프용품을 10% 할인한다. 바이어가 직접 기획한 280만원 상당의 '니켄트 3DX 풀세트'를 139만원에, 50만원대에 판매되던 '이그나이트 +380 드라이버'를 7만9,000원에 판매하는 등 파격가격의 제품도 고를 수 있다.

10~11일 양재점 가양점 죽전점 분당점에서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서 활동 중인 최여진ㆍ한설희 프로의 레슨도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에서도 14일까지 '테일러메이드 R360XD' 풀세트를 149만원, '필라 SG-701' 풀세트를 145만원에 파는 등 드라이버와 아이언 풀세트를 최고 25%까지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30대의 젊은 남성 골프 애호가들은 G마켓 등 인터넷쇼핑몰의 골프용품점도 애용한다고 한다. 디앤샵이 최근 골프전문샵 '더 월드 오브 골프'를 재오픈하는 등 인터넷쇼핑몰도 골프애호가들을 붙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

G마켓의 AK골프, K1골프, OK골프, 아이엠골프, 지오브이골프 등 미니샵은 18일까지 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 미즈노의 골프클럽과 골프웨어, 용품 등을 10~30% 할인 판매한다.

우리닷컴에서도 던롭 미즈노 캘러웨이 등의 골프클럽을 10% 싸게 장만할 수 있다. 드라이버 무게를 수평ㆍ수직으로 배분해 안정성을 향상시켰다는 '캘러웨이 X-460'을 50만3,500원에 내놓았다.

문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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