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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특집/ 프로기아

입력
2007.03.0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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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 502 실버 드라이버… 낮고 넓은 헤드로 관성모멘트 극대화

PRGR(프로기아)은 쉽게 띄울 수 있고 방향성이 좋은 ‘T3 502 실버’드라이버를 출시했다.

460cc 대형 헤드에 반발력을 높이기 위해 무게중심을 세계최고 수준으로 깊고 낮게 배치한 스위트에이리어가 넓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낮고 넓어진 형태의 헤드 디자인은 관성모멘트의 극대화를 실현했으며 어드레스 때 자신감을 갖게 하는 심리적 측면까지 고려했다. 깊어진 중심 심도와 낮아진 무게중심은 헤드스피드를 높이고 클럽의 컨트롤을 쉽게 한다.

임팩트 때 부드러운 재질의 크라운 부분이 휘어지는 T3 시리즈 고유의 특징은 그대로 유지했다. 타구의 각도가 높고 최적의 스핀량을 내기 때문에 비거리가 좋고 탄도가 강력하다.

PRGR은 중공 구조이면서 캐비티백 형태를 가진 단조 아이언 ‘is3 501ㆍ502’도 함께 시장에 내놓았다. 이 회사가 10여년만에 출시한 캐비티백 아이언은 캐비티 안에 공간을 두고 겔을 삽입했다. 저중심과 큰 관성모멘트를 동시에 실현시킨 혁신적인 ‘신 캐비티 구조’의 더블효과가 원하는 거리를 쉽게 낼 수 있게 해준다는 설명이다.

샤프한 형상의 ‘is3 501’은 소프트한 타구 감각을 얻을 수 있는 연철 단조 헤드를 채용했으며 ‘is3 502’는 저중심의 대형 헤드로 비거리를 중시한 설계가 돋보인다. (02)554-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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