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아이스하키가 황보영(29ㆍ한체대)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6일 밤(한국시간) 영국 셰필드 아이스셰필드에서 열린 세계여자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디비전3(4부리그) 둘째날 경기에서 남아공을 8-1로 꺾어 2005년 4월 디비전4(5부리그) 우승 이후 23개월만에 국제대회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황보영은 4골 2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으며 골리 신소정은 슈팅 수 28세이브의 철벽수비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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