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골프특집/ 강수연, 하이트와 3년간 계약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골프특집/ 강수연, 하이트와 3년간 계약

입력
2007.03.07 23:37
0 0

‘필드의 패션모델’ 강수연(31)이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하이트맥주는 지난 6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 중인 강수연과 3년 간 후원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하이트맥주의 계열사인 진로도 서브 스폰서로 참여했다. 강수연은 1년에 3억원의 후원금을 받기로 했는데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등을 포함하면 3년 간 후원금은 최대 1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강수연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상금왕을 차지하는 등 한국 무대를 평정한 뒤 지난 2001년 미국으로 진출했다. 2004년까지는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 못했으나 2005년 세이프웨이클래식에서 생애 첫 승을 올렸다. 2007시즌에는 SBS오픈과 필즈오픈에 출전했으나 각각 73위와 52위에 그쳤다.

강수연은 “하이트맥주가 주최하는 하이트컵여자골프대회에서 3차례나 우승한 것이 이런 인연으로 발전한 것 같다”며 “올해는 2승 이상 올려 새로운 후원사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이트맥주는 강수연과 후원 계약을 하면서 김주미에 이어 LPGA에서 활약 중인 2명의 선수를 후원하게 됐다. 이밖에 하이트맥주는 일본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장익제, 한국여자프로골프 선수인 서희정, 정혜진을 등을 소속 선수로 두고 있다.

성환희 기자 hhsu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