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날, 좋은 사람에게 펀드 선물하세요.”
대신증권은 6일 가족, 친지 등의 결혼, 입학, 졸업, 돌잔치 등 각종 축하행사에 축의금 대신 적립식 펀드를 배달해주는 ‘펀드 드림 서비스’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각종 축하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고객이 축하카드와 함께 소액의 축의금(1만원 이상)이 적립된 추천펀드를 함께 선물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머니마켓펀드(MMF)와 연금신탁 등 특수펀드를 제외한 적립 가능한 모든 펀드를 선물할 수 있다. 펀드를 선물 받은 이는 대신증권 계좌가 없을 경우 가까운 지점을 방문해 본인 실명확인을 거쳐 계좌를 개설해야 하며, 기존 고객은 전화로도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
정재중 대신증권 금융상품부장은 “적립식 펀드 선물은 받는 이에게 단순히 축의금을 건네는 것이 아니라, 자산관리의 기회를 선물함으로써 한층 의미 있는 축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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