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윤다훈(43)이 5월 11세 연하의 남은정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남씨는 서울 청담동에서 퓨전 한식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2년 전 처음 만난 뒤 2개월 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해 왔다.
윤다훈은 5일 “아직 날짜와 장소는 정하지 못했으나 5월 중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며 “좋은 사람을 만나 굉장히 행복하고 감사하다. 대학생이 된 딸과도 서로 좋아한다. 예쁜 사랑 지켜가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984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윤다훈은 지난해 SBS 드라마 ‘돌아와요 순애씨’와 케이블TV tvN 드라마‘하이에나’에서 코믹연기로 인기를 모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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