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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대처 체험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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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대처 체험프로그램 운영

입력
2007.03.05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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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방방재본부는 3, 4월 매주 화ㆍ목요일 오후 7~9시 직장인 등 성인들을 대상으로 지진 화재 등에 대비한 야간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서울 광진구 능동에 있는 서울시민안전체험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142m²(1860평) 규모로 2003년 3월 개관한 국내 최초 재난 체험관이다.

체험관에는 지진, 화재, 풍수해 등 각종 자연재해 등을 직접 겪어 보는 체험장과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법, 사다리 등을 이용해 탈출하는 방법을 배우는 구조구난체험장 등 20여종의 체험코너가 마련됐다. 야간 재난체험을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민안전체험관 홈페이지(safe119.seoul.go.kr)나 전화(02-2049-4050) 또는 직접 방문해 예약하면 된다.

고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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