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석 월드컵 빙속 한국신 銀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간판 스타’ 이강석(22ㆍ한국체대)이 200~0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9차 대회 디비전A(1부리그) 남자 5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면서 은메달을 따 냈다. 이강석은 4일(한국시간) 새벽 캐나다 캘거리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4초43으로 일본의 이가와 유야(34초42)에 0.01초 뒤져 아깝게 2위를 차지했다.
■최요삼 세계타이틀 전초전 KO승
전 세계권투평의회(WBC)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최요삼(33)이 세계타이틀매치 도전에 앞서 치른 경기에서 화끈한 KO승을 거뒀다. 최요삼은 4일 서울 중구 신당동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WBC 플라이급 세계타이틀매치 전초전에서 1회 2분14초 만에 오른손 스트레이트 한 방으로 태국의 시와곤 프라다스리(28)를 눕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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