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성실납세자는 출입국 시 공항 귀빈실(VIP룸)과 전용 심사대 이용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동반가족이 있을 경우 함께 우대를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28일 고액 성실납세자 252명을 선정해 이들에게'모범 납세자 카드(BTC)'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출입국 시 공항에서 여권과 함께 이 카드를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액 성실납세자는 국세청이 개인사업자의 경우 소득세 1억원 이상, 법인 사업자는 법인세 10억원 이상을 낸 납세자 중 납세 성실도에 따라 선정된다.
장학만 기자 loca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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