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자사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샤프전자(대표 이기철, www.sharpkorea.co.kr)의 신제품 RD-CX100(사진)은 한마디로 ‘움직이는 도서관’이다.
손바닥 만한 크기의 본체에 국어사전 3권, 영어사전 7권, 일어사전 7권, 중국어사전 3권, 영한대역 명작소설 20권, 한자능력검증 6권 등 무려 63권의 사전 콘텐츠를 내장하고 있어 언제든지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RD-CX100는 오디오북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영한대역 문고의 원문을 보면서 네이티브 발음으로 저장된 MP3 파일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어학공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치 사람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듯 또렷하고 명확한 발음이 구현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국내 약 30여개 온라인 음악사이트와 온라인 어학 사이트의 풍부한 MP3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가격 31만원.
샤프전자의 또 다른 전자사전 RD-9100MP는 모두 67권의 사전 콘텐츠와 용어사전, 여행회화, 영한대역문고, 한자능력검정 등을 수록하고 있는 제품이다.
라디오나 어학 방송 등을 간편하게 들으면서 원하는 부분만 녹음 할 수도 있는 보이스 레코더 기능을 내장하고 있고, 전자사전 전면부의 MP3용 디스플레이 버튼을 사용하면 사전을 열지 않아도 간단히 선곡을 하거나 재생중인 음악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 외에도 모두 52권의 사전 콘텐츠와 MP3 재생 및 녹음 기능 등을 갖춘 RD-CX3, 사전 콘텐츠 뿐 아니라 세계사 관련 정보 5,000여 항목을 수록하고 있는 전자사전 SD-S90 등도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