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청년실업을 해소를 위해 2∼8일 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서울시와 자치구에 근무할 ‘행정 서포터스’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1,100명(시 400명, 자치구 700명)이며 자격조건은 1976년 이후 출생자로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전문대 이상 졸업자 중 미취업자이다.
시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의료급여법상 수급자, 자원봉사 우수자 등은 전체 모집인원의 30% 안에서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는 전산 추첨을 통해 15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선발되면 다음달 3일부터 6월 11일까지 시청과 구청, 동사무소에서 하루 6시간(오전9시~오후3시)씩 주 5일간 행정업무 보조, 현장실태 조사, 단속업무 보조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임금은 중식비를 포함 1일 3만2,500원이다. 문의 (02)731-6227.
고성호기자 sung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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