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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 공지영·박경리 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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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 공지영·박경리 順

입력
2007.02.26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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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문학 광장(줄여서 ‘문장’ www.munjang.or.kr)이 지난해 4~12월 네티즌 1,037명을 대상으로 한국 문학에 대해 실시한 작가ㆍ작품 선호도 조사 결과,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공지영(62표) - 박경리(60표) - 조정래(56표) - 박완서(50) - 이외수(47표) 순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토지> (52표) - <태백산맥> (42표> - <소나기> (41표)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35표) -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26표) 등의 순서인 것으로 드러났다.

설문 조사에 추천된 작가는 233명, 추천 작품은 668편이며 설문에는 추천 작품의 제목 뿐 아니라 추천 사유도 간략히 밝혀져 있다. 구체적인 작품 등에 대한 사항은 문장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학나눔사업추진위원회 (02)760-4690

장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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