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을지로의 옛 국도극장 자리에 특급 비즈니스호텔이 들어선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베스트웨스턴 서울 본사는 3년여간의 공사 끝에 을지로 4가에 있는 국도극장 터에 특2급 호텔인 21층 짜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호텔국도’를 내달 1일 개관한다. 호텔측 관계자는 “이 호텔은 베스트웨스턴 서울 본사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곳으로 프리미어라는 등급을 받아 베스트웨스턴 계열 가운데 최고급 비즈니스호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호텔국도는 기존 서울의 특급호텔과 달리 지방에서 서울을 방문하는 비즈니스맨이나 해외에서 업무차 서울에 오는 출장객을 주요 타깃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문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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