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는 한국군에 전시작전통제권을 2012년 4월17일 이양키로 합의한 것과 관련, 현재로선 2008년 이후 주한미군의 추가 감축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스미스 미 국방부 부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한미국방장관회담 결과를 브리핑하면서 한국에 현재 주둔중인 미군 2만8,000명이 내년 2만5,000명선으로 감축될 예정이며 “예측 가능한 미래(for the foreseeable future)엔 그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고태성 특파원 tsg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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