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겸 탤런트 강문영(40ㆍ사진)이 사업가 홍모씨와 1월말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강문영은 23일 오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까운 가족 친지만 모시고 1월말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렸다”며 “혼인신고도 이미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강문영은 최근 여성지를 통해 임신 4개월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혼설이 확산되자 이날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강문영은 남편 홍씨에 대해 “3년 연하로 현재 작은 건설업체를 운영중”이라며 “남편은 초혼”이라고 덧붙였다.
1985년 탤런트로 데뷔한 강문영은 ‘신돈’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현재 영화 ‘굿바이데이’를 촬영중이다. 그는 95년 가수 이승철과 결혼한 뒤 97년 이혼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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