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 어린이 문화체험 등실천 프로그램 대폭 마련
삼성에버랜드는 22일 대대적인 나눔경영 실천 프로그램을 마련, 우수봉사직원에 대해 해외연수 기회를 주고, 외부 봉사상 수상자의 경우 승진시 가산점을 부여키로 했다.
또 '봉사활동 마일리지 기프트 제도'를 운영, 봉사활동 시간이 연간 200시간 이상인 직원은 자신의 봉사처에 회사 지원금으로 그들의 소원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기회도 주기로 했다.
아울러 회사 차원에서 이뤄지는 체육행사와 단합대회, 송년회 등 모든행사는 자원봉사활동을 필수적으로 병행토록 할 방침이다.
삼성에버랜드는 이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의 테마도 '가족'과 '문화예술'로 정해 경제적으로 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적으로 소외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
박진용기자 hu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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