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나 물품만 기부하는 것이 아니다. 기술과 서비스도 기부를 한다.
KT는 아름다운 재단과 손잡고 IT분야 봉사활동을 전담하는 'IT서포터즈'를 구성, 21일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IT서포터즈는 IT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IT기기 활용지원, 맞춤형IT 교육을 실시하고 영세 소매점에 대해선 IT기술 무료 컨설팅 활동도 벌인다. KT가 가진 IT기술을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것이다.
우선 아름다운 재단에 접수한 소외계층을 상대로 IT활용 단체교육을 실시한 뒤 4월16일부터는 전화(1588-0080)와 인터넷 홈페이지(it0080.com)를 통해 신청하면 누구나 도움 받을 수 있다.
고찬유기자 jutda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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