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회 도서관을 가장 많이 찾은 국회의원은 민주당 조순형 의원과 열린우리당 홍재형 의원으로 나타났다. 임채정 국회의장은 20일 국회 도서관 개관 55주년 기념식에서 두 의원에게 ‘국회 도서관 이용 우수 의원상’을 수여했다. 조 의원은 49회, 홍 의원은 43회 국회 도서관을 방문했다.
임 의장은 또 이날 입법참고 질의 회답과 입법지식 데이터베이스 활용, 전자도서관 이용실적 등이 우수한 한나라당 권영세 안명옥 이계경 황우여 의원, 열린우리당 신학용 임종석 의원, 민주당 김종인 손봉숙 이승희 의원 등 10명에게도 우수 의원상을 수여했다.
정상원기자 ornot@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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