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들은 ‘회사의 이미지’를 회사 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SK그룹 사보 가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4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0명 중 5명(48%)이 입사 결정 이유로 ‘회사의 이미지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개인능력 발휘 기회가 많다’(28%), ‘장래성이 좋다’(21%)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급여가 많을 것 같았다’, ‘안정된 직장이라서’ 등은 각각 3%와 2%에 그쳤다.
SK 기업문화실장 권오용 전무는 “그 동안 SK그룹이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 점이 효과를 본 것 같다”고 말했다.
고찬유 기자 jutda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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