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를 앞두고 경기 곳곳에서 ‘예비 중학생 교실’이 열린다.
의정부시 청소년지원센터는 졸업을 앞둔 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오후 2∼4시 의정부2동 청소년회관에서 ‘예비 중학생 교실’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성격검사, 진로적성검사가 이뤄지고 중학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31)872-2700
용인시 청소년상담센터도 22일 오전 10시∼오후 5시 삼가동 상담센터에서 ‘예비중학생 교실’을 진행한다. 현직 중학교 교사가 직접 나와 공부 방법, 학교생활, 친구 사귀기 등 중학생활 전반에 대해 설명하며, 중학생 선배와의 대화, 성교육 시간도 준비됐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상담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문의 (031)324-9300
이범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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