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컷 오프를 당한 최경주(37ㆍ나이키골프)가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최경주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리비에라골프장(파71ㆍ7,260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닛산오픈 첫 날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오버파 72타를 쳐 앤서니 김(22ㆍ나이키골프)과 함께 공동 72위로 처졌다. 나상욱(23)은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0타를 기록, 공동 33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이 무려 10개의 버디를 잡고 보기는 2개로 막으면서 8언더파 63타를 쳐 첫날 선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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