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사내 대표적 영업통인 최재국 국내ㆍ해외영업담당 사장을 등기이사로 신규 선임한다고 15일 공시했다. 김동진 부회장도 등기이사에 재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산업연구원(KIET)원장을 지낸 이선 숭실대 교수, 공정거래위원회 송무기획단장 출신의 임영철 변호사(법무법인 세중), 강일형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신규 추천됐으며 김동기 고려대 교수는 재선임 대상자로 추천됐다.
현대차는 내달 9일 주총에서 이 같은 이사진을 확정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투명경영 정착과 의견 수렴의 폭을 확대한다는 차원에서 올해부터 사내ㆍ외 이사를 1명씩 각각 4명과 5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조철환 기자 choc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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