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역도의 간판 장미란이 고양시청에 입단했다.
장미란의 억대 연봉은 한국 역도 사상 남녀 선수를 통틀어 처음이다. 고양시는 14일 장미란과 동생 장미령 두 선수와 입단 계약을 했고, 오는 20일 고양시청에서 입단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미란은 계약금 1억7,000만원, 연봉 1억원에 3년 계약했으며 앞으로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우승하거나 신기록을 세우면 별도로 경기 포상금을 받는다. 동생 장미령은 공무원 대우를 받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