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쿠니(靖國)반대공동행동 한국위원회는 14일 “태평양전쟁 피해자 보상추진협의회 유족 대표 4명이 야스쿠니 신사를 상대로 한국인 희생자 10명의 합사 취소를 요구하는 소송을 26일 일본 도쿄지방재판소에 낸다”고 밝혔다.
10명의 원고들은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자 명단(제신부)에서 원고 가족 이름 말소 ▦원고 1인당 위자료 500만엔 지급 ▦언론을 통한 무단 합사 사과문 게재 등을 요구하고 있다.
손재언 기자 chinas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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