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미디어 빅뉴스(bignews.co.kr)는 12일 21세기를 향한 새로운 국가발전 정책 모델인 ‘2012 국정아젠다-위대한 대한민국이야기’ 국민 대토론회를 시작한다.
빅뉴스 박병윤 회장은 “새로운 국가발전 정책모델 개발이 될 100개 주제를 선정키로 했다”면서 “1개 주제당 최소 4만~5만명이 참여하는 등 연 500만명의 국민(네티즌)이 참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주제별 토론은 대통령 선거가 있는 12월까지 지속된다.
국민대토론회는 전문가, 패널들의 기본 발제를 사이트를 통해 동영상과 발제문으로 살펴본 뒤 각각의 의견을 댓글 등으로 발표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첫번째 주제는 ‘코리안 르네상스가 나라 살린다’로 정해졌으며, 박 회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또 윤계섭 서울대 교수, 김윤형 선진화포럼 이사, 함인희 이화여대 교수도 공동 발제자로 참여한다.
다음 주제로는 향후 5년간 연평균 7% 실질성장 실현, 5년내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달성, 5년간 일자리 300만개 창출, 신중산층 3,000만명 양성 정책 등이다.
박 회장은 “차기 대통령의 임기 5년 동안 대한민국의 명운이 결정된다”면서 “국민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개혁을 실용적인 개혁으로, 규제 중심의 정책을 경제 살리는 정책으로 바꾸면 경제는 곧 살아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빅뉴스포럼이 주관하고, 인터넷미디어 20여개사가 공동 주최한다.
문준모 기자 moonj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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