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2회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11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1지역 1회전 카자흐스탄과의 마지막 날 경기에서 단식에 나선 김선용(명지대ㆍ734위)과 안재성(건국대ㆍ742위)이 모두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4단식 1복식으로 치러진 단체전에서 5연승을 거둔 한국은 손쉽게 2회전에 올랐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인도 전 승자와 4월6일부터 월드그룹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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