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해외 유전 개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신헌철 SK㈜ 사장은 11일 베트남 하노이 멜리아호텔에서 베트남 국영 석유회사인 페트로베트남 및 자회사인 PVEP와 함께 호치민 남동부 15-1/05 해상 광구의 생산분배계약(PSC)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15-1/05 광구는 이미 SK㈜가 참여하고 있는 15-1 광구의 인접지역으로, 원유 부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광구이다. 지분율은 PVEP가 75%, SK㈜가 25%이다.
박일근기자 ik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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