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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저말/ 정치는 첫째도 명분, 둘째도 명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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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저말/ 정치는 첫째도 명분, 둘째도 명분 外

입력
2007.02.0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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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첫째도 명분, 둘째도 명분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 6일 당 소속 의원 23명이 집단 탈당한 데 대해 "오늘 탈당한 분들이 과연 원칙과 명분에 충실했는지, 명분을 앞세우면서 실제로는 대의를 포기한 게 아닌지 묻고 싶다"고.

▦미국은 오른쪽, 한국은 왼쪽으로 가는 바람에 어렵게 됐다

돈 오버도퍼 미국 존스홉킨스대 교수, 8일 서울 안국포럼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만나 "부시, 노무현 대통령 당선 이후 한미 양국간 정책 차이가 많이 생겨 신뢰관계가 훼손, 그 구축을 다시 하기가 정말 어렵게 됐다"며.

▦사퇴 의사를 순수하게 받아들여 달라

우의제 하이닉스 전 사장, 6일 퇴임 결정이 정부의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 불허에 대한 불만 표시라는 분석에 대해 "회사의 제2의 도약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저보다 훌륭하신 분을 위해 용퇴를 결심한 것"이라며.

▦진대제, 정운찬, 손학규가 합치면 된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 4일 대선과 관련,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장관의 미래적인 디지털 마인드,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의 개혁ㆍ개방, 손학규의 글로벌 리더십 등이 합쳐지면 통합의 정치를 이룰 수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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