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는 자사 스튜디오에서 '2007 대선후보자 개인채널번호 공개추첨' 행사를 열고 대선주자 등 15명을 상대로 채널주소에 들어갈 번호 추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추첨 결과 가장 많은 대선주자가 신청했던 2007번은 정동영 열린우리당 전의장에게 돌아갔다. 같은 번호를 신청했던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2차로 신청한 7747번,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2008번,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은 1234번을 각각 받았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천정배의원은 각자 단독 신청한 7777번과 1000번을 그대로 배정 받았다.
문준모 기자 moonj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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