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를 지지하는 외곽 조직 ‘한강포럼’이 8일 발족했다.
포럼에는 박 전 대표를 지지하는 각계 인사 3,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현경대 전 의원이 회장을 맡았다. 이양호 전 국방장관, 이상진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이범관 전 광주고검장, 송석형 한국방송기자클럽회장, 신우철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 등도 회원으로 참여했다.
연예인으로는 가수 김수희, 정수라씨와 탤런트 김수미, 임채무씨, 코미디언 이경실, 서경석씨, 아나운서 김병찬씨 등이 포함됐다. 전 복싱 세계챔피언 홍수환, 장정구씨, 농구 감독 최희암, 신선우씨 등도 포럼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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