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국민은행이 천신만고 끝에 부천 신세계를 잡고 6연패에서 벗어났다.
국민은행은 8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배 2007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신세계전에서 김나연(13점, 3점슛 3개)의 맹활약에 힘입어 50-49로 승리, 6연패에서 탈출했다. 김나연은 47-47이던 종료 3분36초 전 깨끗한 3점포로 승부를 갈랐다. 신세계는 1점차까지 따라붙은 종료 31초 전 공격권을 가졌으나, 패스 미스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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