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인운하 재개 찬반투표 또 무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인운하 재개 찬반투표 또 무산

입력
2007.02.08 02:23
0 0

경인운하 사업 재개 여부를 결정하는 찬반 투표가 또 다시 무산됐다.

굴포천유역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수자원공사 서울사무소에서 경인운하 추진여부에 대한 2차 투표를 할 예정이었으나 정족수 미달로 또 무산됐다고 밝혔다.

이날 표결은 지난달 28일 1차 투표와 마찬가지로 지발협 위원 12명 가운데 찬성측 위원인 대학교수 4명과 주민대표 등 5명이 불참의사를 전했고 건교부 담당 과장은 경인운하지역협의회 소속 주민 30여명의 저지로 회의실에 들어가지 못했다. 이 때문에 의결 정족수인 ‘재적위원 3분의 2 이상’을 채우지 못해 회의가 열리지 못했다.

지발협은 운영 규정에 따라 10일 마지막으로 3차 투표를 하기로 했지만 찬성측 위원들이 출석을 거부하고 있어 회의 속개가 어려울 전망이다.

송원영 기자 krwyso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