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달 만에 1410선 회복
외국인의 적극 매수로 한달 만에 1,410선을 회복했다. 전날 뉴욕증시 상승 영향으로 외국인이 은행, 전기전자 업종을 집중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국민은행이 6.45% 급등한 것을 비롯해 신한지주(4.66%) 우리금융(5.22%) 등 대형은행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 하이닉스 LG전자 등 대형기술주도 1~2%대 상승했다.
현대중공업은 실적 호전 소식에 힘입어 5.38% 올랐다.
■ 기관·외국인 동반매수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매수로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종이목재를 제외한 전업종이 고르게 상승했다. NHN 다음 CJ인터넷 인터파크 등 인터넷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으며, 네오위즈는 지주회사 전환 발표 이전에 정보가 사전 유출됐다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팝콘필름은 강호동 윤종신 등 팬텀엔터그룹 소속 연예인의 유상증자 참여로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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