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이란 애칭을 갖고 있는 영화배우 문근영(성균관대 인문계열 1년)이 지난해 2학기에 최우등권 평점을 받아 평소 희망하던 국문과에 진학한다.
6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문근영은 7과목 17학점을 수강해 4과목에서 최고 등급인 A+를 얻는 등 평점이 4.0(100점 만점에 94점 정도)을 넘었다. 1학기를 합친 종합 평점도 3점대 후반으로 인문계열 1학년 650여명 중 상위권이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바쁜 스케줄에도 수업에 충실해 좋은 성적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정민승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