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품권 대용으로 사용이 늘고 있는 무기명 선불카드인 ‘기프트카드’도 기명 등록할 경우 올해부터 연말 소득공제가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신용카드사들이 2월부터 기프트카드 연말 소득공제를 위한 기명 등록 접수를 일제히 시작했다.
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LG카드와 삼성카드, 신한카드, 비씨카드, 현대카드는 기프트카드 소득공제를 위한 인터넷 사용등록 접수를 시작했다. KB카드는 영업점에서는 기명 등록이 가능하나 인터넷을 통한 기명 등록은 12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송용창 기자 hermeet@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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