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철·손재홍 활약 3-0 완승
삼성화재가 ‘공격옵션 No.2’인 장병철과 손재홍(이상 13점)의 활약을 내세워 10연승을 내달렸다.
삼성화재는 1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힐스테이트 프로배구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상무를 3-0(25-17 25-21 25-23)으로 물리치고 10연승으로 시즌 선두(14승1패)를 굳게 지켰다.
삼성화재는 올시즌 3차례의 맞대결에서 상무를 모두 3-0으로 제압하는 ‘무실세트승’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은 주포인 레안드로(11점)와 신진식(5점)을 체력 관리 차원에서 아껴뒀지만 장병철과 손재홍이 빈 자리를 메웠다.
삼성화재는 3일 4라운드 첫번째 경기에서 대한항공과 맞붙는다.
김기범 기자 kik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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