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 빅뉴스(장 박병윤ㆍbignews.co.kr)가 이용자제작콘텐츠(UCC)를 이용한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빅뉴스는 31일 UCC 콘텐츠 열풍을 반영하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UCC 신문을 2월 1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빅뉴스는 황문성 사진작가, 미디어콘텐츠연합과 제휴를 맺고 사이트 주메뉴에 빅뉴스 UCC, UCC 블로그, UCC웹진 등의 메뉴를 마련했다. 또 국정아젠다, 오피니언, 국민기자 코너에도 이용자들이 UCC를 제작해 올릴 수 있도록 했다.
박병윤 회장은 "UCC의 확산을 위해 국민기자제도, 국민패널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국정아젠다 개발을 위해 국민대토론 코너를 마련해 주제당 5만여명의 네티즌이 참여해 국정 과제를 도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빅뉴스는 프리존뉴스, 뉴데일리, 뉴스타운 등 20여개 인터넷신문들과 연합해 사이트를 공동운영하고 영남, 서남, 호남본부 등 지역본부를 마련해 UCC의 확산을 주도할 계획이다.
최연진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