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연우무대가 세계 제 1위를 치닫는 이혼율 등 한국 사회에 만연한 가족의 문제를 풍자해 무대로 올린다. <대장 만세> 는 버려진 동물들의 삶과 생각을 통해 가족, 근원적 유대감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가족극이다. 대장>
하느님이 여자를 만들던 중 생긴 깜찍이라는 요정이 고양이, 쥐, 개 등 귀여운 동물들과 함께 어린이의 친구가 돼 간다. 뮤지컬과 그림자극 등 다양한 무대 어법까지, 아기자기한 판타지의 세계가 펼쳐진다. 이응률 작, 정한룡 연출, 권태건 김상아 등 출연. 2월 25일까지 연우소극장. 화~금
오후 4시, 토^일 오후 2시 4시. (02)762-0810
장병욱기자 aj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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