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상사 대주주인 액화석유가스(LPG) 전문회사 E1은 31일 창원지법으로부터 국제상사 법정관리 종결 허가를 받음에 따라 구자용(왼쪽) E1 사장을 국제상사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이대훈(오른쪽) 전 동국무역 부사장을 국제상사 대표이사 사장으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구자용 E1 사장은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차남이다. E1은 이랜드와 국제상사 인수를 놓고 법정 공방을 벌였으나 법원이 이랜드의 항고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리자 정리채무 변제와 신주 유상증자 등을 통해 지난해말 E1의 최대 주주(74%)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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