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재테크로 건강한 인생!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제너럴에셋이 주관한 ‘건강한 인생, 행복한 재테크’ 강연회가 30일 동국대학교 일산 불교병원 강당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사로 나선 강창희 미래에셋투자연구소 소장은 “자산 운용설계는 자기 집의 재산상태를 파악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준석 케이리치㈜ 자산운용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재테크는 높은 수익을 올리는 것 만큼이나, 위험을 회피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자본시장에서 개인투자자가 살아 남으려면 올바른 판단을 도와줄 재무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윤 연구원은 또 각 연령별 포트폴리오 이론이 실제 어떻게 적용되는 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자세히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등단한 김갑성 동국대 일산불교병원 한의과 교수는 ‘고령화 시대의 건강한 허리관리’라는 강좌를 통해 허리관리의 필요성과 체질별 치료방법을 일반인이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전성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