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에너지는 30일 이라크 및 아프리카의 원유ㆍ천연가스전 개발사업과 관련 프랭크 칼루치 칼라일그룹 명예회장(전 미국 국방장관)과 니콜라스 벨리오츠 미국 버지니아 글로벌 에너지사 이사를 수석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유아이에너지는 보도자료를 통해 칼루치 전 장관이 “버지니아 글로벌 에너지사를 중심으로 원유ㆍ천연가스 개발을 위한 다국적 컨소시엄을 결성할 때 유아이에너지가 한국 기업 가운데 독점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유아이에너지는 DJ정부 시절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최규선 게이트’의 주인공 최규선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전성철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