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OWN/ 현대제철-올리브나인

●현대제철-JFE스틸과 제휴설 강세

신일본제철과 함께 일본의 양대 철강업체 중 하나인 JFE스틸과 광범위한 업무제휴를 추진 중이라는 니혼게이자이 신문의 보도로 나흘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현대제철은 “확정된 사항은 없으며 구체적으로 진행된 것도 없다”고 부인했다.

●올리브나인-관리종목 지정 우려 급락

대규모 적자로 관리종목에 지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며 급락했다. 올리브나인은 26일 지난해 영업손실과 경상손실이 전년 대비 18.8%와 38.5% 늘어났다고 공시했었다. 회사 측은 이와 관련, 29일 재공시를 통해 “경상손실이 자기자본의 50%에 미달한다”며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