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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저말/ 아무리 다급해도 최소한의 예의와 자존심은 지켜 달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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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저말/ 아무리 다급해도 최소한의 예의와 자존심은 지켜 달라 外

입력
2007.01.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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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다급해도 최소한의 예의와 자존심은 지켜 달라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 18일 손학규 전 경기지사의 여당 영입론이 여권에서 흘러나오는 것에 대해 "구인광고를 내 후보를 구하는 것까진 좋은데, 경쟁사 직원까지 무차별 빼내려는 윤리에 어긋나고 정치도의 없는 짓은 그만두라"며.

▦ 이것이 나라인지 모를 정도로 깊은 절망을 느꼈다

김문수 경기지사, 16일 하이닉스 반도체 이천공장 증설이 수개월째 지연된 것과 관련, "기업이 자기 뜻을 자유롭게 펼칠 수 없고 당당히 말할 수 없는 나라인 것에 대해 정치에 몸 담아 온 사람으로서 부끄럽다"고.

▦ 대결적 정치구조 앞에서 내 역량이 너무나 부족함을 통감한다

고건 전 총리, 16일 '대통령선거 불출마를 결정하면서'라는 글을 통해 "깊은 고뇌 끝에 17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오늘부터 정치활동을 접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 파업을 먼저 하고 그 다음에 타협하는 식의 나쁜 관행이 있다

이상수 노동부장관, 18일 현대차 파업 타결 후 "앞으로 파업의 수단과 숫자,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서 파업에 대처하는 매뉴얼을 만들어 파업 결과와 상관없이 매뉴얼 대로 처리하는 원칙을 세우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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